STEP 4: 캐릭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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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출물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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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8초
3,444자
· 예상 9.2분
/ 목표 13분
분량 부족 (71%)
STEP 4: 캐릭터/인물 음성 설계
1. 인물 프로필 (주요 인물)
(1) 만득 (주인공) — 바보라 불리는 성자(聖者)
- 역할: 칠봉의 눈이자 다리가 되어주는 머슴 출신 청년.
- 청각적 식별자:
- 말투/어조: 말이 느리고 어눌함. 문장을 끝까지 맺지 못하고 흘리는 경향이 있음 ("그게... 저기..."). 하지만 칠봉에게 말할 때만은 확신에 찬 목소리 ("형님, 걱정 마슈").
- 호칭: 칠봉을 **"형님"**이라 부르며, 자신을 **"지(저)"**라고 낮춤.
- 반복 표현: 말끝마다 "헤헤" 하고 멋쩍게 웃는 소리 (순박함 강조).
- BGM 연결: [존 2: 온기] 어쿠스틱 기타 + 해금 (소박함).
- 소개 방식 (첫 등장):
- Beat 2: 장터 사람들이 비웃을 때, 불쑥 튀어나와 꼬깃꼬깃한 엽전을 내미는 소리로 등장.
- 전략: "모두가 외면할 때, 유일하게 손을 내민 바보"로 포지셔닝.
- 감정 아크:
- 시작: 천대받는 바보 (무시의 대상).
- 전환점 (Beat 7): 칠봉이 눈을 뜨고 자신의 흉터를 어루만질 때 (존재의 인정).
- 끝: 호랑이도 머리를 조아리는 '진짜 사람' (경외의 대상).
- 음성 연출 노트:
- 성우는 만득의 대사를 할 때 약간 웃음기가 섞인, 그러나 떨리는 목소리로 연기.
- 거짓말을 할 때는 평소보다 목소리 톤을 높여서 어색함을 드러냄 (청자가 눈치채도록).
(2) 칠봉 (주요 인물) — 세상을 비관하다 구원받은 자
- 역할: 한양 의원 아들 출신이나 역병으로 눈을 잃은 떠돌이.
- 청각적 식별자:
- 말투/어조: 양반 출신답게 어휘가 고급스러우나, 삶에 지쳐 건조하고 냉소적임 ("~하네", "~인가").
- 감각 의존: 시각 정보 대신 후각/청각 정보를 말로 표현함 ("비린내가 난다", "숨소리가 거칠구나").
- BGM 연결: [존 1: 비애] 대금 솔로 (쓸쓸함).
- 소개 방식:
- Beat 2: 경매대 위에서 초점 없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체념한 한숨 소리.
- 감정 아크:
- 시작: 죽지 못해 사는 절망 (차가움).
- 전환점 (Beat 3): 만득의 따뜻한 거짓말을 믿기 시작하며 마음을 염.
- 끝: 눈을 떴으나 오히려 눈물로 세상을 보는 환희 (뜨거움).
(3) 조 주부 (빌런) — 탐욕의 화신
- 역할: 칠봉을 팔아넘기고 다시 빼앗으려는 탐관오리의 하수인.
- 청각적 식별자:
- 말투/어조: 빠르고 날카로운 고음(High-pitch). 남의 말을 끊고 자기 말만 함.
- 특징음: 항상 엽전 꾸러미를 짤랑거리는 소리가 배경에 깔림.
- BGM 연결: [존 3: 긴장] 불협화음의 현악기.
- 소개 방식:
- Beat 2: 시장통에서 목청을 높여 경매를 진행하는 장사치 같은 목소리.
(4) 산군 (호랑이) — 영물(靈物)이자 심판자
- 역할: 만득의 선함을 알아보고 은혜를 갚는 산의 주인.
- 청각적 식별자:
- 소리: 인간의 언어를 쓰지 않음. 낮은 그르렁거림(Sub-bass), 묵직한 발걸음 소리, 그리고 압도적인 정적(Silence).
- 존재감: 호랑이가 등장하면 모든 BGM과 배경음(새소리, 바람소리)이 멈춤.
2. 인물 관계 맵
[만득] ───────── (형제애/구원) ───────── [칠봉]
│ (거짓말로 밥을 양보함 / 눈이 되어줌) │
│ │
(순수함 인정) (경외)
│ │
▼ ▼
[호랑이] ─────── (권선징악/심판) ─────── [조 주부]
(포효 한 번으로 제압)
대본 내 표현 전략:
- 만득 → 칠봉: "형님" (존경과 애정)
- 칠봉 → 만득: 처음엔 "이보게" → 나중엔 "아우야" (관계의 변화)
- 조 주부 → 만득: "이 놈", "미친 놈" (멸시)
3. 인물 음성 대비 전략
| 인물 | 톤(Tone) | 속도(Speed) | 대표 사운드 |
|---|---|---|---|
| 내레이터 | 중저음, 따뜻함 | 보통 | (배경음악과 조화) |
| 만득 | 어눌함, 순박함 | 느림 | "헤헤" (웃음소리) |
| 칠봉 | 건조함 → 떨림 | 보통 | 지팡이 짚는 소리 (탁, 탁) |
| 조 주부 | 날카로움, 공격적 | 빠름 | 엽전 짤랑 소리 |
| 호랑이 | (비언어) 위압감 | - | 그르렁 + 정적 |
4. 빌런 3단 악행 설계 (조 주부)
| 단계 | 유형 | 구체적 행위 | Beat | 청각적 연출 |
|---|---|---|---|---|
| 1단 | 인격 모독 | 칠봉을 경매에 부치며 "눈은 멀었어도 밥값은 한다"며 물건 취급. | B2 | 군중의 웃음소리와 조 주부의 경박한 호객 소리. |
| 2단 | 약탈 시도 | 산삼 소문을 듣고 찾아와 "내 노비 문서가 있으니 칠봉은 내 것"이라 우김. | B8 | 문을 발로 차는 소리 (쾅!), 종이(문서)를 흔드는 소리. |
| 3단 | 물리적 폭력 | 만득이 막아서자 발길질을 하고 칠봉을 강제로 끌고 가려 함. | B9 | 만득의 억눌린 신음 소리, 칠봉의 비명. → 호랑이 등장 트리거 |
5. 관통 물건 - 캐릭터 연결
| 인물 | 관통 물건 | 연결 방식 | 감정 변화 (Meaning Shift) |
|---|---|---|---|
| 칠봉 | 깨진 사기그릇 |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들고 다니던 구걸통. | 치욕 → 보물(만득이 닦아준 후, 산삼이 담기고, 마지막엔 가보가 됨) |
| 만득 | 꼬르륵 소리 | 거짓말(배부르다)을 할 때마다 들리는 진실의 소리. | 우스꽝스러움 → 숭고한 희생(처음엔 바보 같지만, 나중엔 칠봉을 울리는 소리가 됨) |
| 조 주부 | 3냥 (엽전) | 칠봉을 팔아넘긴 헐값. | 탐욕 → 무가치함(호랑이 앞에서 돈은 아무 소용 없음을 보여줌) |
6. 시니어 친화성 체크리스트
- 명확한 선악 구도: 착한 만득/칠봉 vs 나쁜 조 주부의 목소리 톤이 확실히 구별됨.
- 익숙한 호칭: '형님', '나으리', '이보게' 등 사극 톤의 익숙한 어휘 사용.
- 기억하기 쉬운 이름: 만득(복이 가득), 칠봉(일곱 봉우리/흔한 이름) 등 직관적 작명.
- 감정의 직접 전달: 내레이터가 인물의 속마음을 해석해주는 방식("마음은 비단결 같았습니다")으로 이해도 높임.
7. Writer 집필 가이드 (인물 반영)
- 만득의 대사: 완벽한 문장으로 쓰지 마세요.
~유,~슈같은 충청도/경기 남부 방언을 섞어 친근감을 주세요.- Bad: "형님, 저는 배가 부릅니다. 어서 드세요."
- Good: "형님... 지는 아까 떡을, 그 꿀떡을 세 개나 먹었더니 배가 아주 빵빵하구만유. 어여 드슈."
- 칠봉의 대사: 시각적 묘사를 피하고 청각/후각 묘사를 넣으세요.
- Bad: "저기 호랑이가 보인다."
- Good: "만득아... 바람에서 짐승 비린내가 나는구나. 숨소리가... 천둥 같아."
- 호랑이 씬: 호랑이는 대사가 없으므로, 내레이터가 호랑이의 눈빛과 행동을 묘사해야 합니다.
- "호랑이의 금빛 눈동자가 만득을 뚫어지게 쳐다봤습니다. 마치... '고맙다'고 말하는 듯했지요."
스텝 재실행
현재 v1 → v2으로 재생성합니다. 이전 버전은 이력에 보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