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4: 캐릭터 설계
Writer · 버전 1 · 승인
산출물 (v1)
보통
gemini · gemini-3-pro-preview
· 20,524 in / 2,814 out
· 48.8초
STEP 4: 캐릭터/인물 설계
1. 인물 프로필 (주요 인물)
김만석 (72세) — 우체부 출신 아버지
외형/인상 (내레이터 한줄 묘사)
- 나이/체형: 72세, 평생 오토바이를 타서 등이 굽고 무릎이 휜 체형.
- 인상적 신체 특징: "생강 뿌리처럼 굵게 튀어나온 손가락 마디." (VO에서 편지와 약봉지를 쥘 때 반복 묘사)
- 첫 등장 묘사: "비에 젖은 우비에서 뚝뚝 물이 떨어지는데, 그 굵은 손마디로 젖지 않은 청첩장을 소중히 닦고 있습니다."
성격/기질
- 핵심 성격: [무뚝뚝함] + [미련함] (자식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전형적인 한국 아버지)
- 평소 행동: 기분 좋으면 헛기침을 하고, 아프면 미간을 찌푸리며 먼 산을 본다.
- 약점/결함: [거짓말].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 고통을 숨기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가족의 가슴을 찢어놓음.
- 남들은 모르는 습관: 매일 저녁 6시, 오토바이 시동을 끄기 전 대문 앞 우체통을 3초간 응시한다 (아들 편지 확인).
말투/사투리
- 사투리: 경상도 (무뚝뚝한 부성애 표현에 적합)
- 강도: 중 (어휘와 어미 사용, 시청자 이해 가능 수준)
- 말투 특징: 말끝을 흐리거나 단답형. "~다" 대신 "~데이", "~꼬" 사용.
- 대사 샘플:
- 평상시: "밥 무라. 내는 속이 더부룩해가 생각 없다." (거짓말 1)
- 감정 고조 시 (결혼식장): "수진아... 아빠가... 억수로 미안타. 니 이래 이쁜데..."
청각적 식별자
- 호칭: 내레이터는 "만석 씨" 또는 "아버지". 딸은 "아빠".
- 입버릇: "개안타(괜찮다)." (고통스러울 때마다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말)
- 음성 톤: 쇠를 긁는 듯 거칠지만, 딸에게 말할 때는 억지로 힘을 준 목소리.
생활 디테일
- 직업 흔적: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낮다 (30년 우편배달 가방 무게 때문).
- 경제 행동: 딸이 준 용돈은 빳빳한 새 지폐 그대로 장롱 깊숙한 곳 깡통에 모아둠.
- 일상 장면: 돋보기를 쓰고 깨알 같은 약봉지 뒤의 부작용 설명을 읽다가, 딸이 오면 신문지로 덮는다.
소개 방식
- 등장 Beat: Beat 1 (Cold Open)
- 소개 기법: [진단서의 떨림] + [무심한 척하는 목소리]로 속마음과 겉모습의 괴리 표현.
감정 아크
- 시작: [고립] (비밀을 혼자 감당)
- 전환점: Beat 7 (결혼식 당일 아침) — 딸의 새 구두에 발을 넣으며 [결단] (죽어도 식장은 들어간다)
- 끝: [해방] (딸의 손을 놓아주며 짐을 내려놓음)
김수진 (32세) — 딸 (예비 신부)
외형/인상 (내레이터 한줄 묘사)
- 나이/체형: 32세, 아버지를 닮아 눈매가 선하지만 결혼 준비로 조금 야윈 얼굴.
- 인상적 신체 특징: "아버지의 거친 손을 잡을 때마다 움찔거리는 하얀 손."
- 첫 등장 묘사: "아버지의 굽은 등 뒤에서 흰머리를 뽑아주며 재잘거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막내딸입니다."
성격/기질
- 핵심 성격: [다정함] + [눈치 없음] (아버지의 연기에 완벽히 속음)
- 평소 행동: 아빠가 "개안타" 하면 정말 괜찮은 줄 알고 안도함.
- 약점/결함: [믿음]. 아버지는 강한 사람이라는 믿음 때문에 병세를 의심하지 못함.
말투/사투리
- 사투리: 표준어 (서울 생활 10년 차, 아버지와 대비)
- 강도: 없음
- 대사 샘플:
- 평상시: "아빠, 또 체했어? 내가 매실액 타 올게."
- 감정 고조 시 (오열): "거짓말쟁이... 소화제라며! 이거 마약 진통제잖아!"
청각적 식별자
- 호칭: 내레이터는 "수진 씨" 또는 "딸".
- 입버릇: "아빠, 나 시집가면 혼자 어떡해?"
- 음성 톤: 맑고 약간 높은 톤 (아버지의 낮은 톤과 청각적 대비).
2. 배경 설정 (시대 + 공간)
2-1. 시대 설정
- 시대: 2024년 현재 (하지만 아버지의 집은 시간이 멈춘 듯함)
- 키워드: 스마트폰 시대의 손편지, 고령화 사회, 1인 가구의 고독.
- 경제 단위: 아버지 연금으로 근근이 생활, 자식 결혼 자금 마련이 평생 숙제.
2-2. 주요 공간
A. 아버지의 오래된 주택 (안방 & 현관)
- 위치: 지방 소도시 변두리, 골목 끝집.
- 감각 묘사:
- 시각: 현관에 놓인 짝이 안 맞는 슬리퍼, 달력 뒷장에 크게 써놓은 딸 결혼 날짜.
- 청각: 낡은 괘종시계 소리(똑-딱-), 밤마다 들리는 아버지의 억눌린 신음.
- 후각: 파스 냄새와 묵은 장롱 냄새가 섞인 텁텁한 공기.
- 공간의 의미: 아들이 돌아올까 봐 이사도 못 가고, 수리도 하지 않은 채 멈춰버린 아버지의 기다림.
B. 결혼식장 (버진 로드)
- 위치: 화려한 도심 웨딩홀.
- 감각 묘사:
- 시각: 눈이 부시게 하얀 조명 (아버지의 흐려지는 시야와 대비).
- 청각: 웅장한 결혼 행진곡 vs 아버지 귀에만 들리는 이명 소리(삐-).
- 촉각: 식은땀으로 축축해진 아버지의 손바닥 vs 딸의 따뜻한 손.
- 공간의 의미: 아버지의 마지막 미션이 수행되는 전장(戰場).
3. 인물 관계 맵
[김만석 (父)] ──── 사랑/거짓말 ──── [김수진 (딸)]
│ (기다림/그리움) │ (원망/안타까움)
└──────── [김철수 (아들/부재)] ──────┘
(대사 없음, 편지로만 존재)
- 대본 표현:
- 만석 → 수진: "내 마지막 자존심."
- 수진 → 만석: "아픈 손가락 같은 아빠."
- 만석 → 철수: "돌아오지 않는 답장."
4. 인물 음성 대비 전략
| 인물 | 성별/나이 | 말투/사투리 | 톤/속도 | 역할 |
|---|---|---|---|---|
| 김만석 | 남/70대 | 경상도 사투리 | 낮고 느림, 쇳소리 | 감정의 깊이, 인내 |
| 김수진 | 여/30대 | 서울 표준어 | 높고 맑음, 빠름 | 현실감, 안타까움 유발 |
| 의사 | 남/40대 | 사무적 표준어 | 건조하고 빠름 | 냉혹한 현실(빌런 역할) |
5. 빌런(상황) 3단 악행 설계
빌런: '위암 통증' (의인화)
| 단계 | 유형 | 구체적 행위 | Beat |
|---|---|---|---|
| 1단 | 경고 | 밥 먹을 때 숟가락을 떨어뜨리게 만듦. (일상 방해) | B3 |
| 2단 | 고립 | 딸과 대화 중 급습하여 방으로 숨어들게 만듦. (소통 단절) | B5 |
| 3단 | 파괴 | 가장 중요한 순간(신부 입장), 다리의 힘을 풀리게 하고 시야를 뺏음. | B8 |
6. 관통 물건 - 캐릭터 연결
| 인물 | 관통 물건 | 연결 방식 | 감정 변화 |
|---|---|---|---|
| 김만석 | 낡은 구두 | 10년 전 아들이 "첫 월급 타면 바꿔줄게" 했던 구두. 뒤축이 다 무너져도 버리지 못함. | 기다림 → 체념 → 유품 |
| 김수진 | 반짝이는 새 구두 | 아빠를 위해 사 온 결혼식용 구두. 하지만 아버지의 퉁퉁 부은 발(병세)에는 들어가지 않음. | 효도 → 고통 → 죄책감 |
[물건 프레임 연출]
- Beat 7: 아버지는 딸이 실망할까 봐, 터질 듯 부은 발을 새 구두에 억지로 구겨 넣으며 **"야아, 아주 맞춤이네. 편하다!"**라고 거짓말함. (물리적 고통 + 정신적 사랑)
7. 서사 모티프 연결
| 인물 | 연결 모티프 | 연결 방식 |
|---|---|---|
| 김만석 | "체했나 봐" | 처음엔 가벼운 핑계로 시작했으나, 나중엔 피를 토하면서도 딸을 안심시키는 처절한 거짓말이 됨. |
| 김만석 | 어깨 | 과거 딸을 무등 태우던 '태산 같은 어깨' → 현재 양복이 헐렁하게 남는 '종이 같은 어깨'. |
8. 품질 검증 체크
- 시니어 공감: 자식에게 짐 되기 싫어하는 부모 마음 + 경상도 아버지의 투박한 정서 반영.
- 사투리: 김만석에게만 부여하여 캐릭터 성격(고집, 무뚝뚝함) 강화 및 딸과의 청각적 대비 명확화.
- 입체성: 아버지를 단순히 희생하는 존재가 아니라, '미련하게 참아서 딸을 더 슬프게 만드는' 결함 있는 인물로 묘사.
- Show Don't Tell: "아팠다" 대신 "식은땀에 젖은 셔츠", "그리웠다" 대신 "우체통을 보는 시선"으로 설계.
스텝 재실행
현재 v1 → v2으로 재생성합니다. 이전 버전은 이력에 보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