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0: analysis
STEP 0: 소재 분석 (YouTube 렌즈)
1. 소재 포맷 분석
입력 포맷: original (가족/감동 소재 은행)
| source_format |
유튜브 VO 전환 핵심 고려사항 |
| original |
자유도 최상. 시니어 타겟의 호흡에 맞춰 서사를 재구조화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단, 여러 감동 코드(우체부, 집 나간 아들, 암 투병)가 혼재되어 있어, **'하나의 중심 줄기'**로 엮지 않으면 산만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주인공(아버지)의 시점으로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1인칭 또는 전지적 시점 내레이션이 효과적입니다. |
2. 유튜브 VO 적합성 평가 (5점 척도)
| 평가 항목 |
점수(1-5) |
근거 |
| 훅 잠재력 |
4 |
"평생 남의 소식을 전했지만, 정작 아들의 소식은 듣지 못한 우체부"라는 아이러니와 "딸의 결혼식을 위해 암을 숨긴 아버지" 설정은 초반 몰입도가 매우 높음. |
| 서사 밀도 |
5 |
13분을 채우기에 충분히 풍성함. 은퇴(과거 회상) + 현재의 위기(암) + 갈등(아들 부재) + 해소(결혼식)가 꽉 차 있음. |
| 감정 아크 |
5 |
헌신(평생) → 위기(암 진단) → 인내(숨김) → 폭발(결혼식/재회) → 여운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완벽한 최루성 서사임. |
| 시니어 공감도 |
5 |
자녀 뒷바라지, 본인의 건강 악화, 은퇴 후의 허무함 등 5070 세대가 현재 겪거나 가장 두려워하는 지점을 정확히 타격함. |
| 청각 전환 용이성 |
5 |
빗소리, 오토바이 소리, 편지 읽는 목소리, 결혼식장 소음 등 청각적 미장센을 활용하기 아주 좋은 소재. |
총점: 24/25점
2-1. 소재 적합성 판정
판정: GO (총점: 24/25)
행동: 워크플로우 진행. 감동 코드의 과잉을 경계하고, '아버지의 거짓말'을 중심으로 서사를 정돈할 것.
3. 강점 목록 — 반드시 보존할 요소
- 우체부라는 직업적 아이러니:
- 이유: "남의 행복은 배달하면서 자신의 불행(아들의 부재)은 어쩌지 못함"이라는 대비가 시청자의 연민을 극대화함.
- 활용: 비 오는 날 편지를 배달하며 남의 집 웃음소리를 듣는 아버지의 쓸쓸한 내면 묘사.
- 아버지의 거짓말 (암 은폐):
- 이유: 시니어 세대에게 '자식을 위한 희생'은 가장 강력한 눈물 버튼이자 공감 포인트.
- 활용: 고통을 참으며 웃는 소리, 몰래 약을 먹는 소리 등으로 청각적 긴장감 조성.
- 어깨의 대비 (과거 vs 현재):
- 이유: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세월의 무상함과 부모의 사랑을 직관적으로 전달.
- 활용: 내레이션에서 "태산 같았던 어깨"와 "종이장처럼 얇아진 어깨"를 대조적으로 묘사.
4. 개선 프레임워크 (6항목)
4-1. 첫 30초 훅 설계
- Cold Open 전략: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의 비극적 독백으로 시작.
- 제안: 딸의 청첩장을 받아든 날,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는 장면 교차.
- Audio: "딸아, 아버지는 조금만 더 버텨보마." (배경음: 심장박동 소리와 결혼 행진곡의 불협화음)
4-2. 리텐션 포인트 분포
- 2분: 우체부 은퇴식. 마을 사람들은 축하하지만 아버지는 우체통만 바라봄 (아들 소식 기다림).
- 5분: 통증이 찾아오지만 진통제를 삼키며 딸에게 "소화가 안 돼서 그렇다"고 둘러댐.
- 8분: 결정적 위기. 배달 중 쓰러지거나, 아들에게서 온 줄 알았던 편지가 반송된 편지임이 밝혀짐.
- 10분: 결혼식 당일. 아버지가 식장에 입장하며 흔들리는 시야를 붙잡음.
4-3. 감정 아크 설계
- 초반 (안쓰러움): 낡은 오토바이, 비 오는 날씨, 기다림.
- 중반 (조마조마함): 병세 악화, 들킬 위기, 아들에 대한 그리움.
- 절정 (터짐): 딸의 결혼식에서 아버지가 눈물을 참는 순간 + (선택적) 아들의 뒤늦은 연락/등장.
- 결말 (먹먹함): 모든 짐을 내려놓은 아버지의 편안함(혹은 죽음)과 남겨진 사랑.
4-4. 청각적 전환 전략
- 소리: 낡은 우체부 오토바이 엔진 소리(아버지의 심장 소리와 동기화).
- 내면: 겉으로는 "허허, 괜찮다"라고 말하지만, 속마음(VO)으로는 "너무 아프다, 보고 싶다"라고 말하는 이중 트랙 활용.
4-5. 시니어 타겟 최적화
- 언어: "자식 농사", "속만 썩이는 놈", "가슴에 묻다" 등 관용적 표현 활용.
- 페이스: 빠른 전개보다는 아버지의 감정선을 천천히 따라가며, 회상 씬에서 충분한 시간을 할애.
4-6. CTA 및 채널 연결
- 마무리 멘트: "오늘, 작아진 아버지의 어깨를 한 번 안아드리는 건 어떨까요?"
- 구독 유도: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시려면 구독을 눌러주세요."
5. 서사 장치 잠재력 분석
5-1. 거짓말 장치 잠재력 (선의의 거짓말)
- 거짓말 1: "요즘 소화가 잘 안 되네. 체했나 봐." (사실: 위암 통증이 올 때마다)
- 거짓말 2: "서울로 교육 받으러 간다." (사실: 항암 치료 받으러 갈 때)
- 회수: 딸이 나중에 아버지의 약봉지나 일기장을 발견하고 "체한 게 아니었잖아..." 하며 오열.
5-2. 관통 물건 후보
- 후보 1: 낡은 우체부 가방
- 맥락: 평생 남의 소식을 담았던 가방. 은퇴 후에는 자신의 약봉지와 아들을 기다리는 편지 한 통만 들어있음.
- 후보 2: 구두 티켓 (혹은 새 구두)
- 맥락: 첫 월급 타면 사주겠다던 아들의 약속. 아버지는 현관에 낡은 신발을 두고 기다림.
5-3. 복선 가능 포인트
- 미세 힌트: 식사 도중 숟가락을 떨어뜨리거나, 유독 맵고 짠 음식을 피하는 모습.
- 증거: 우체국 동료가 "안색이 안 좋다, 병원 좀 가봐라"라고 걱정하는 대사.
5-4. 빌런 존재 여부
- 인물 빌런 없음: 가족 간의 사랑 이야기.
- 상황 빌런: '시간'과 '병마'. 딸의 결혼식까지만 버티려는 아버지와 빠르게 흐르는 시간의 싸움.
- 서브 빌런 (오해): 연락 없는 아들 (나중에 사연이 밝혀지며 오해 해소 가능).
5-5. 감동사연 공식 분류
- 희생형: 자신의 병을 숨기고 자녀의 행복을 지킴.
- 재회형: (아들이 돌아온다면) 긴 기다림 끝의 만남.
7. content_type 판정
판정: narrative
근거: 특정 인물(아버지)의 구체적인 상황과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는 드라마 형식의 구성이 필수적임. 정보 전달(다큐)보다는 시청자가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하여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내러티브가 적합.
8. 사용자 확인 질문
- 결말의 수위: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 후 **사망하는 비극적 결말(새드 엔딩)**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수술 후 회복하여 **가족과 화해하는 결말(해피 엔딩)**을 원하십니까? (시니어 층은 너무 슬픈 결말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반대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 아들의 역할: 아들이 결혼식에 나타나서 화해하는 것이 좋습니까, 아니면 끝내 오지 않지만 아버지가 용서하는 방향이 좋습니까?
- 톤앤매너: 담담하고 절제된 톤(슬픔을 억누름) vs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출하는 신파적 톤(통곡, 오열) 중 선호하는 방향은?
STEP 1: structure
STEP 1: 구조 설계 (내러티브)
1. 선택된 구조 템플릿
Template: Narrative (이야기/드라마형)
- 이유: STEP 0 분석 결과, 이 소재는 정보 전달보다는 '아버지'라는 인물의 감정선과 희생을 따라가는 드라마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시청자가 아버지의 고통과 사랑에 이입하도록 감정의 빌드업(Rising)과 폭발(Climax) 구조를 채택합니다.
- 러닝타임: 13분 (표준 템플릿 시간 배분 유지)
2. 구간별 설계
| 구간 |
시간 |
핵심 내용 |
감정 흐름 |
리텐션 훅 (요약) |
| Hook |
0:00-0:30 |
[Cold Open] 딸의 청첩장을 받은 날, 병원에서 암 선고를 받는 아버지의 교차 편집. "딸아, 아버지는 조금만 더 버텨보마." |
충격/안타까움 |
가장 행복해야 할 날 닥친 비극 |
| Setup |
0:30-3:00 |
[일상과 결핍] 30년 우체부 은퇴식. 마을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도 연락 없는 아들을 기다리며 우체통을 서성이는 아버지. 낡은 구두와 오토바이 소리. |
쓸쓸함/그리움 |
은퇴식의 환호 vs 아버지의 공허한 눈빛 (오픈 루프) |
| Rising |
3:00-7:00 |
[위기와 거짓말] 병세 악화. 딸에게는 "소화불량"이라 거짓말하며 진통제로 버팀. 딸의 결혼 준비를 도우며 점점 야위어감. 아들의 부재가 더욱 크게 느껴짐. |
불안/애틋함 |
서울 간다던 아버지의 목적지가 병원임이 드러남 (호기심 갭) |
| Climax |
7:00-10:00 |
[결혼식과 사투] 결혼식 당일. 식은땀을 흘리며 입장. 시야가 흐려지고 다리가 풀리지만, 딸의 손을 잡고 신랑에게 넘겨줄 때까지 초인적으로 버티는 아버지. |
긴장/폭발 |
입장 직전 쓰러질 듯 휘청이는 순간 (예고 훅) |
| Resolution |
10:00-12:00 |
[진실과 여운] 결혼식 후 쓰러진 아버지. 뒤늦게 약봉지와 일기장을 발견한 딸의 오열. 아버지의 좁아진 어깨와 과거의 넓은 어깨 오버랩. |
먹먹함/슬픔 |
딸이 아버지의 '비밀 서랍'을 여는 순간 (반전 훅) |
| CTA |
12:00-13:00 |
[메시지] "부모님의 거짓말은 사랑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되새기는 멘트와 구독 유도. |
감동/성찰 |
다음 영상 예고 (어머니 편) |
3. 리텐션 훅 타임라인
| 시간 |
구간 |
기법 |
구체적 훅 내용 |
| 0:00 |
Hook |
Cold Open |
"30년 동안 남의 행복을 배달했던 김 씨. 정작 딸의 결혼식 날, 그에게 배달된 건 시한부 판정서였습니다." |
| 2:30 |
Setup |
오픈 루프 |
"마을 잔치가 벌어졌지만, 김 씨는 자꾸만 대문 밖을 쳐다봅니다. 그가 10년째 기다리는 '그 사람'은 오늘도 오지 않았습니다." (아들의 정체 궁금증 유발) |
| 4:30 |
Rising |
호기심 갭 |
"딸에게는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며 웃으며 나선 아버지. 하지만 그가 도착한 곳은 친구 집이 아니라, 차가운 링거병이 걸린 병실이었습니다." (거짓말의 실체) |
| 6:30 |
Rising |
감정 전환 |
"드레스 입은 딸을 보며 환하게 웃던 아버지. 하지만 딸이 뒤를 도는 순간, 참았던 고통에 입을 틀어막고 주저앉고 맙니다." (행복→고통 급반전) |
| 8:30 |
Climax |
예고 훅 |
"신부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걸음 뗄 때마다 아버지의 시야는 점점 까맣게 변해갑니다. 과연 끝까지 걸을 수 있을까요?" (긴장감 최고조) |
| 10:30 |
Res. |
반전 훅 |
"아버지가 떠난 자리, 딸은 낡은 서랍에서 소화제인 줄 알았던 약봉지의 진짜 이름을 보게 됩니다. '마약성 진통제'..." (거짓말의 진실 확인) |
4. 서사 장치 배치 맵
4-1. 거짓말 장치 배치 (선의의 거짓말)
| 순서 |
구간 |
대사/행동 |
내용 |
| Lie 1 |
Setup |
식사 장면 |
"아빠가 요즘 나이가 들어서 소화가 잘 안 되네. 체했나 봐." (실제: 위암 통증 시작) |
| Lie 2 |
Rising |
병원행 |
"서울 친구 녀석들이 오라네. 며칠 놀다 올게." (실제: 항암 치료 및 입원) |
| Lie 3 |
Climax |
신부 대기실 |
"아빠 손이 왜 이렇게 차? / 긴장해서 그렇지, 긴장해서. 얼른 가자." (실제: 쇼크 직전) |
| 회수 |
Res. |
유품 정리 |
딸 내레이션: "체한 게 아니었잖아... 친구 만난 게 아니었잖아... 바보 같은 아빠." |
4-2. False Resolution 배치
- 위치: Climax 직전 (결혼식 당일 아침)
- 내용: 아침에 일어난 아버지가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 좋구나"라며 말끔하게 양복을 차려입음. 시청자는 기적적인 회복 혹은 무사 통과를 기대하게 됨.
- 진짜 위기: 식장 입구에 서자마자 이명(삐-) 소리와 함께 급격한 통증이 몰려오며 상황 반전.
4-3. 복선 3단계 배치
| 단계 |
구간 |
내용 |
| 미세 힌트 |
Setup |
밥을 먹다가 숟가락을 살짝 떨어뜨리거나,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보고도 먹지 못하고 물만 마시는 모습. |
| 수상한 단서 |
Rising |
딸이 밤중에 화장실을 가다가 안방에서 끙끙 앓는 소리를 들음. "아빠 어디 아파?" 물으면 "자다가 꿈을 꿨다"고 둘러댐. |
| 결정적 증거 |
Rising 후반 |
우체국 후배가 집에 찾아와 "형님, 저번에 병원에서 나오시는 거 봤는데..."라고 말하려다 아버지의 눈치에 말을 멈춤. 딸이 의심하기 시작. |
| 반전/회수 |
Resolution |
딸이 발견한 진단서 날짜가 '청첩장 나온 날'과 동일함을 확인. |
4-4. 관통 물건 등장 계획: [낡은 구두 vs 새 구두]
| 등장 # |
구간 |
의미 변화 |
내용 |
| 1회 |
Setup |
물질적 결핍 |
아버지가 신발장에 놓인 낡고 뒤축이 무너진 구두를 닦음. "아들이 첫 월급 타면 사준다 했는데..." 하며 씁쓸해함. |
| 2회 |
Rising |
사랑의 매개체 |
딸이 결혼 선물로 반짝이는 '새 구두'를 사옴. 아버지는 발이 부어 구두가 잘 들어가지 않지만, 딸 앞에서는 억지로 발을 구겨 넣으며 "딱 맞다"고 좋아함. |
| 3회 |
Resolution |
부재와 상징 |
장례식장(혹은 병실). 현관에는 딸이 사준 새 구두가 가지런히 놓여 있고, 그 옆에 아버지가 평생 신었던 낡은 구두가 덩그러니 남음. 아버지의 고단했던 삶과 딸을 향한 마지막 예의를 상징. |
5. 감정 아크 시각화
감정 강도
5 │ ╱╲ (Climax: 결혼식 입장)
4 │ ╱╲ ╱ ╲
3 │ ╱╲ ╱ ╲ ╱ ╲ (Resolution: 오열)
2 │ ╱ ╲╱ ╳ ╲
1 │Hook ╱ (Rising) ╲ (CTA: 여운)
0 ├──┬──┬──┬──┬──┬──┬──┬──
0 2 4 6 8 10 12 13 (분)
- 설명: Hook에서 충격으로 시작해 Setup에서 잔잔하게 가라앉았다가, Rising 구간에서 병세 악화와 거짓말 위기로 긴장감을 2번 정도 고조시킴(M자형 파동). Climax인 결혼식 장면에서 감정을 최고조로 터뜨린 후, Resolution에서 슬픔으로 하강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
6. STEP 0 개선사항 반영 맵
| STEP 0 개선 항목 |
구조에 반영된 위치 |
반영 방법 |
| 4-1. 훅 설계 |
Hook (0:00) |
청첩장 vs 진단서 교차 편집 아이디어 채택 및 Cold Open 배치. |
| 4-2. 리텐션 |
2분 간격 |
5개의 리텐션 포인트에 오픈 루프, 호기심 갭, 반전 훅 등 기법을 분산 적용하여 이탈 방지. |
| 4-3. 감정 아크 |
전체 구조 |
'안쓰러움 → 조마조마함 → 터짐 → 먹먹함'의 4단계 감정 흐름을 구간별 핵심 내용에 반영. |
| 4-4. 청각적 전환 |
Setup/Rising |
낡은 오토바이 소리, 빗소리, 결혼식장의 웅성거림 등 청각적 배경을 시놉시스에 포함할 예정. |
| 4-5. 시니어 타겟 |
대사 톤 |
"자식 농사", "체했다" 등 시니어들이 익숙한 언어와 상황 설정(건강 염려)을 거짓말 장치에 적극 활용. |
| 5-1. 거짓말 장치 |
Lie 1,2,3 |
소화불량, 친구 모임 등 구체적인 거짓말 대사를 구조에 매핑. |
STEP 2: beat_sheet
STEP 2: 유튜브 비트 시트 (10 Beats)
1. 비트 시트 테이블 (Target: 13분)
| # |
Beat 이름 |
시간 |
핵심 이벤트 |
감정 |
서사 장치 |
Rehooking |
리텐션 훅(Y/N) |
긴장도(1-5) |
| 1 |
Cold Open Hook |
0:00-0:45 |
[교차 편집] 딸의 청첩장을 받아든 웃음 vs 의사의 암 선고를 듣는 무표정. "딸아, 아비는 딱 한 달만 더 살아야겠다." |
충격/비장 |
[대조] 청첩장 vs 진단서 |
- |
Y |
5 |
| 2 |
Hook Payoff |
0:45-1:30 |
[타이틀/소개] 30년 우체부 김 씨의 은퇴. 남의 소식은 전해도 정작 아들 소식은 10년째 끊긴 아이러니한 상황 제시. |
쓸쓸함 |
[아이러니] 우체부의 빈 우체통 |
- |
- |
2 |
| 3 |
Setup/Context |
1:30-3:30 |
[일상의 균열] 은퇴 후 딸의 결혼 준비. 식사 도중 통증이 오자 숟가락을 떨어뜨림. 딸이 걱정하자 "체했다"고 둘러댐. |
불안/애틋 |
[거짓말 1] 소화불량 / [복선] 숟가락 떨어뜨림 |
- |
- |
3 |
| 4 |
First Reveal |
3:30-5:00 |
[본격 투병] 딸 몰래 약을 한 웅큼 삼킴. 밤마다 끙끙 앓는 소리를 딸이 듣지만, "악몽을 꿨다"며 방문을 닫음. |
안타까움 |
[미세 힌트] 밤중의 신음소리 |
- |
Y |
3 |
| 5 |
Deepening |
5:00-7:00 |
[위기 심화] 항암 치료를 위해 "서울 친구네 놀러 간다"고 거짓말하고 집을 나섬. 병원에서 홀로 고통을 견디며 딸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봄. |
고독/처절 |
[거짓말 2] 서울 여행 / [관통 물건] 낡은 구두 (병원 바닥) |
Rehook 1 |
Y |
4 |
| 6 |
Midpoint Twist |
7:00-8:30 |
[절망적 반전] 집에 돌아온 날, 기다리던 편지가 옴. 아들인 줄 알았으나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된 본인의 편지임. 병세 급격 악화. |
절망/허무 |
[반전] 반송된 편지 |
- |
Y |
4 |
| 7 |
Escalation |
8:30-10:00 |
[결혼식 당일] 아침에 기적처럼 안색이 좋아 보임(False Resolution). 딸이 사준 새 구두에 퉁퉁 부은 발을 억지로 구겨 넣음. 식장 도착 직전 이명(삐-) 소리 시작. |
긴장/불안 |
[False Resolution] "컨디션 최고다" / [거짓말 3] "긴장해서 그래" |
Rehook 2 |
Y |
4 |
| 8 |
Climax |
10:00-11:30 |
[버진 로드] 신부 입장. 한 걸음마다 시야가 암전됨(블랙 화면 깜빡임). 사위에게 손을 넘겨주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며 휘청임. 딸이 놀라 돌아봄. |
폭발/긴장 |
[청각] 심장박동과 결혼행진곡의 불협화음 |
- |
Y |
5 |
| 9 |
Resolution |
11:30-12:30 |
[진실과 회한] 식장 대기실(혹은 병원). 딸이 아빠의 양복 주머니에서 '소화제'가 아닌 '마약성 진통제' 봉투 발견. 좁아진 아버지의 어깨를 안고 오열. |
먹먹함/슬픔 |
[회수] 약봉지의 정체 / [상징] 작아진 어깨 |
- |
- |
3 |
| 10 |
CTA/Outro |
12:30-13:00 |
[메시지] 텅 빈 현관에 놓인 낡은 구두와 새 구두. "부모님의 '괜찮다'는 말은 믿지 마세요." 내레이션 마무리. |
여운/성찰 |
[관통 물건] 구두 두 켤레 |
- |
- |
1 |
2. 긴장/이완 리듬 시각화
긴장도
5 │ ★ (B1) ★ (B8)
4 │ ★ (B5) ★ (B6) ★ (B7)
3 │ ★ (B3) ★ (B4) ★ (B9)
2 │ ★ (B2)
1 │ ★ (B10)
├──┬──┬──┬──┬──┬──┬──┬──┬──┬──
B1 B2 B3 B4 B5 B6 B7 B8 B9 B10
2-1. 감정 페이싱 설계 (호흡 구간 배치)
| Beat → Beat |
전환 유형 |
소요 시간 |
호흡 구간 내용 |
| B1 → B2 |
충격 → 설명 |
15초 |
타이틀 카드와 함께 빗소리/오토바이 소리로 차분하게 가라앉힘. |
| B5 → B6 |
고독 → 절망 |
45초 |
병원에서 돌아와 텅 빈 집을 청소하고, 낡은 우체부 모자를 털어 쓰는 정적인 장면. (긴장 이완 후 타격 준비) |
| B6 → B7 |
절망 → 긴장 |
30초 |
결혼식 전날 밤, 다림질하는 소리와 시계 초침 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장면. |
| B7 → B8 |
긴장 → 폭발 |
직접 연결 |
식장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바로 입장 시작. 쉼 없이 몰아침. |
| B8 → B9 |
폭발 → 여운 |
1분 |
쓰러진 후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멀어지며, 딸의 울음소리가 페이드인 되는 완만한 전환. |
3. 리텐션 훅 맵 (Retention Hooks)
| 시간 |
훅 유형 |
구체적 내용 (소재 기반) |
| 0:45 |
Cold Open |
"가장 기쁜 날 받은 시한부 판정" (시각적/상황적 아이러니) |
| 4:00 |
비밀 공유 |
딸은 모르고 시청자만 아는 상황: 아버지가 싱크대에서 몰래 약을 삼키는 장면 (들킬까 봐 조마조마함 유발) |
| 6:30 |
장소 반전 |
"친구 만나러 간다"던 아버지가 항암실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거짓말의 실체 확인) |
| 8:00 |
기대 배반 |
우편함에 꽂힌 편지. 아들의 답장인 줄 알았으나 '수취인 불명' 도장이 찍힌 반송 편지임 (희망 → 절망 급락) |
| 10:30 |
생리적 위기 |
신부 입장 중, 아버지의 시야가 실제로 흐려지는 1인칭 시점 화면 연출 (넘어질 것 같은 물리적 긴장감) |
4. 서사 장치 비트 매핑
| 서사 장치 |
Beat # |
구체적 내용 |
| 거짓말 1 |
B3 |
식사 중 "체했다, 소화가 안 된다" (위암 통증 은폐) |
| 거짓말 2 |
B5 |
"서울 친구들 보러 며칠 다녀오마" (항암 입원 은폐) |
| 거짓말 3 |
B7 |
신부 대기실에서 "손이 찬 건 긴장해서 그렇다" (쇼크 전조증상 은폐) |
| 거짓말 회수 |
B9 |
딸의 독백: "아빠는 거짓말쟁이... 소화제가 아니었잖아." |
| 관통 물건 (구두) |
B3 |
낡아서 뒤축이 무너진 구두 (아들의 약속 부재 상징) |
| 관통 물건 (구두) |
B7 |
딸이 사준 반짝이는 새 구두에 퉁퉁 부은 발을 억지로 넣음 (딸에 대한 사랑/고통) |
| 관통 물건 (구두) |
B10 |
현관에 남겨진 두 켤레의 구두 (떠난 자와 남은 자의 흔적) |
| False Resolution |
B7 |
결혼식 당일 아침, 거울 앞에서 "안색이 좋네, 다행이다"라고 안도하는 아버지 (폭풍전야) |
5. Rehooking 타임라인
| 시간 |
기법 |
내용 |
| ~5:00 |
Rehook 1 (카운팅) |
"결혼식까지 남은 시간은 30일. 하지만 아버지의 진통제는 15일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 제한 설정) |
| ~9:00 |
Rehook 2 (경고) |
"그때 아버지는 몰랐습니다. 진통제로 누를 수 있는 고통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요." (식장 입구에서의 위기 암시) |
6. STEP 0 개선사항 반영 확인
| STEP 0 개선 항목 |
반영된 Beat # |
반영 내용 |
| 4-1. 훅 설계 |
Beat 1 |
청첩장과 진단서를 교차 편집하는 Cold Open 구조 확정. |
| 4-2. 리텐션 포인트 |
Beat 4, 6, 8 |
2분 간격으로 '약 먹는 장면', '반송된 편지', '입장 중 시야 흐림' 배치. |
| 4-3. 감정 아크 |
전체 |
안쓰러움(B3) → 고독/처절(B5) → 절망(B6) → 폭발(B8) → 먹먹함(B9)의 흐름 구현. |
| 4-5. 시니어 타겟 |
Beat 3, 5 |
"체했다", "서울 친구" 등 시니어들이 자식에게 걱정 끼치기 싫을 때 쓰는 전형적 화법(거짓말) 차용. |
| 5-2. 관통 물건 |
Beat 3, 7, 10 |
'구두'를 통해 아들의 부재(낡은 구두)와 딸의 사랑(새 구두)을 시각적으로 대비. |
7. content_type(Narrative) 특성 반영
- 인물 중심: 정보 전달 내레이션은 배제하고, 아버지의 독백("조금만 더 버티자")과 딸의 시점("아빠가 이상하다")을 교차하여 감정선 극대화.
- Show, Don't Tell: "아버지가 아팠습니다"라고 말하는 대신, 싱크대 물을 틀어놓고 신음소리를 감추는 장면(B4)으로 묘사.
- 감정의 폭발: Beat 8(클라이맥스)에서 대사 없이 음악과 거친 숨소리만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림.
STEP 3: atmosphere
STEP 3: 내레이션 톤/리듬 설계
1. 감정 무드 존 설계 (Mood Zones)
전체 13분 영상을 4개의 감정 구간으로 나누어, 시니어 시청자가 아버지의 감정선에 서서히 젖어들도록 설계합니다.
| 무드 존 |
시간 범위 |
Beat # |
감정 분위기 |
문장 리듬 |
감정 목표 |
| 존 1: 빗물 |
0:00-3:30 |
B1-B3 |
축축함/쓸쓸함 |
중간 길이, 덤덤한 호흡 |
은퇴한 가장의 쓸쓸함에 공감 |
| 존 2: 비밀 |
3:30-8:30 |
B4-B6 |
답답함/위태로움 |
짧은 문장 위주, 끊어 읽기 |
들킬까 봐 조마조마한 긴장감 |
| 존 3: 걸음 |
8:30-11:30 |
B7-B8 |
절박함/숨가쁨 |
초단문 연타 + 호흡 소리 |
쓰러질 듯한 위기감 공유 |
| 존 4: 눈물 |
11:30-13:00 |
B9-B10 |
먹먹함/따뜻함 |
긴 문장, 느리고 깊은 호흡 |
희생의 의미를 깨닫는 정화(카타르시스) |
2. 내레이터 톤 변화 지도
전지적 작가 시점이지만, 마치 '오래된 친구가 옆에서 지켜보듯' 안타까워하는 톤을 유지합니다.
| 구간 |
톤 키워드 |
속도 |
볼륨 |
편집 큐 |
| Hook |
충격적/건조함 |
보통 |
보통 |
[냉정하게 사실만 전달하듯] |
| Setup |
회상조/씁쓸함 |
느리게 |
부드럽게 |
[먼지 쌓인 앨범을 넘기듯] |
| Rising |
속삭임/긴장 |
빨라지며 |
작게(속삭이듯) |
[비밀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낮게] |
| Climax |
단호함/거친 호흡 |
끊어서(강조) |
강하게 |
[이를 악물고 버티는 느낌으로] |
| Resolution |
물기 어린/호소력 |
아주 느리게 |
부드럽게 |
[목이 메인 듯 떨림을 섞어서] |
3. 문장 리듬 전략
시니어 시청자의 인지 속도를 고려하되, 심장 박동수에 맞춰 문장 길이를 조절합니다.
| 무드 존 |
평균 문장 길이 |
리듬 패턴 |
초단문 비율 |
전략 상세 |
| 도입 |
20-30음절 |
긴→중→긴 |
낮음 |
비 오는 날의 풍경을 묘사하듯 여유롭게 시작. 서술어는 "~했습니다"로 차분하게. |
| 전개 |
10-20음절 |
짧→짧→중 |
보통 |
통증이 올 때마다 문장을 뚝 끊음. "아팠습니다." (X) → "윽. 배를 움켜쥡니다." (O) |
| 절정 |
5-10음절 |
짧→짧→멈춤 |
매우 높음 |
아버지의 걸음걸이에 맞춘 리듬. "한 걸음. 또 한 걸음. 식은땀이 흐릅니다." |
| 해소 |
25-35음절 |
긴→긴→짧 |
낮음 |
감정이 충분히 퍼지도록 문장을 길게 연결. 마지막에 짧은 문장으로 여운을 남김. |
4. 반복 서사 모티프 (Narrative Motifs)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을 상징하는 행동/대사를 반복하여 감정을 증폭시킵니다.
| 모티프 |
형태 |
첫 등장 (Beat) |
변형/반복 (Beat) |
의미 변화 |
| 거짓말 |
대사: "체했나 봐." |
B3 (식사)단순한 소화불량 핑계 |
B9 (유품 정리)딸의 오열: "체한 게 아니었잖아..." |
사소한 변명에서 목숨 건 희생으로 의미 역전 |
| 구두 |
소리/행동: 발을 구겨 넣음 |
B3 (현관)뒤축 무너진 낡은 구두를 신음 |
B7 (결혼식 아침)퉁퉁 부은 발을 새 구두에 억지로 밀어 넣음 |
가장의 무게 → 딸을 위한 마지막 예의(고통) |
| 주문 |
독백: "딱 한 달만." |
B1 (진단)"딱 한 달만 더 살게 해주시오." |
B8 (버진로드)"딱 십 분만... 십 분만 더 버티자." |
생존의 목표가 '삶'에서 '딸의 결혼식'으로 좁혀짐 |
5. 침묵/멈춤 전략 (Silence Strategy)
내레이션 사이의 공백을 통해 시청자가 스스로 감정을 채우게 합니다.
| 위치 |
Beat # |
직전 내용 |
멈춤 목적 |
길이 |
| 도입부 |
B1 |
"의사의 입에서 나온 말은 위암 말기였습니다." |
충격적인 진단 결과를 받아들일 시간 |
2.5초 |
| 반전 |
B6 |
"수취인 불명. 반송 도장이 찍혀 있었습니다." |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의 허탈함 |
2초 |
| 절정 직전 |
B8 |
"신부 입장.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입장 직전, 아버지의 심호흡 소리 강조 |
1.5초 |
| 진실 확인 |
B9 |
"약봉지에는 낯선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
딸의 충격과 슬픔이 터져 나오기 직전 |
3초 |
6. 톤 북엔드 (Tone Bookends)
영상의 시작과 끝을 **'손의 감각'**으로 대비시켜 수미상관 구조를 만듭니다.
[시작 분위기]
톤: 차갑고 건조함
리듬: 짧고 충격적
첫 문장: "그날 아버지의 손에는 두 장의 종이가 들려 있었습니다.
하나는 딸의 청첩장, 다른 하나는 본인의 시한부 진단서였습니다."
vs.
[마무리 분위기]
톤: 따뜻하고 물기 어림
리듬: 길고 여운 있음
마지막 문장: "이제야 잡아보는 아버지의 손은,
그 낡은 구두처럼 딱딱하게 굳어 식어가고 있었습니다."
STEP 4: characters
STEP 4: 캐릭터/인물 설계
1. 인물 프로필 (주요 인물)
김만석 (72세) — 우체부 출신 아버지
외형/인상 (내레이터 한줄 묘사)
- 나이/체형: 72세, 평생 오토바이를 타서 등이 굽고 무릎이 휜 체형.
- 인상적 신체 특징: "생강 뿌리처럼 굵게 튀어나온 손가락 마디." (VO에서 편지와 약봉지를 쥘 때 반복 묘사)
- 첫 등장 묘사: "비에 젖은 우비에서 뚝뚝 물이 떨어지는데, 그 굵은 손마디로 젖지 않은 청첩장을 소중히 닦고 있습니다."
성격/기질
- 핵심 성격: [무뚝뚝함] + [미련함] (자식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전형적인 한국 아버지)
- 평소 행동: 기분 좋으면 헛기침을 하고, 아프면 미간을 찌푸리며 먼 산을 본다.
- 약점/결함: [거짓말]. 가족에게 짐이 되기 싫어 고통을 숨기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가족의 가슴을 찢어놓음.
- 남들은 모르는 습관: 매일 저녁 6시, 오토바이 시동을 끄기 전 대문 앞 우체통을 3초간 응시한다 (아들 편지 확인).
말투/사투리
- 사투리: 경상도 (무뚝뚝한 부성애 표현에 적합)
- 강도: 중 (어휘와 어미 사용, 시청자 이해 가능 수준)
- 말투 특징: 말끝을 흐리거나 단답형. "~다" 대신 "~데이", "~꼬" 사용.
- 대사 샘플:
- 평상시: "밥 무라. 내는 속이 더부룩해가 생각 없다." (거짓말 1)
- 감정 고조 시 (결혼식장): "수진아... 아빠가... 억수로 미안타. 니 이래 이쁜데..."
청각적 식별자
- 호칭: 내레이터는 "만석 씨" 또는 "아버지". 딸은 "아빠".
- 입버릇: "개안타(괜찮다)." (고통스러울 때마다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말)
- 음성 톤: 쇠를 긁는 듯 거칠지만, 딸에게 말할 때는 억지로 힘을 준 목소리.
생활 디테일
- 직업 흔적: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낮다 (30년 우편배달 가방 무게 때문).
- 경제 행동: 딸이 준 용돈은 빳빳한 새 지폐 그대로 장롱 깊숙한 곳 깡통에 모아둠.
- 일상 장면: 돋보기를 쓰고 깨알 같은 약봉지 뒤의 부작용 설명을 읽다가, 딸이 오면 신문지로 덮는다.
소개 방식
- 등장 Beat: Beat 1 (Cold Open)
- 소개 기법: [진단서의 떨림] + [무심한 척하는 목소리]로 속마음과 겉모습의 괴리 표현.
감정 아크
- 시작: [고립] (비밀을 혼자 감당)
- 전환점: Beat 7 (결혼식 당일 아침) — 딸의 새 구두에 발을 넣으며 [결단] (죽어도 식장은 들어간다)
- 끝: [해방] (딸의 손을 놓아주며 짐을 내려놓음)
김수진 (32세) — 딸 (예비 신부)
외형/인상 (내레이터 한줄 묘사)
- 나이/체형: 32세, 아버지를 닮아 눈매가 선하지만 결혼 준비로 조금 야윈 얼굴.
- 인상적 신체 특징: "아버지의 거친 손을 잡을 때마다 움찔거리는 하얀 손."
- 첫 등장 묘사: "아버지의 굽은 등 뒤에서 흰머리를 뽑아주며 재잘거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막내딸입니다."
성격/기질
- 핵심 성격: [다정함] + [눈치 없음] (아버지의 연기에 완벽히 속음)
- 평소 행동: 아빠가 "개안타" 하면 정말 괜찮은 줄 알고 안도함.
- 약점/결함: [믿음]. 아버지는 강한 사람이라는 믿음 때문에 병세를 의심하지 못함.
말투/사투리
- 사투리: 표준어 (서울 생활 10년 차, 아버지와 대비)
- 강도: 없음
- 대사 샘플:
- 평상시: "아빠, 또 체했어? 내가 매실액 타 올게."
- 감정 고조 시 (오열): "거짓말쟁이... 소화제라며! 이거 마약 진통제잖아!"
청각적 식별자
- 호칭: 내레이터는 "수진 씨" 또는 "딸".
- 입버릇: "아빠, 나 시집가면 혼자 어떡해?"
- 음성 톤: 맑고 약간 높은 톤 (아버지의 낮은 톤과 청각적 대비).
2. 배경 설정 (시대 + 공간)
2-1. 시대 설정
- 시대: 2024년 현재 (하지만 아버지의 집은 시간이 멈춘 듯함)
- 키워드: 스마트폰 시대의 손편지, 고령화 사회, 1인 가구의 고독.
- 경제 단위: 아버지 연금으로 근근이 생활, 자식 결혼 자금 마련이 평생 숙제.
2-2. 주요 공간
A. 아버지의 오래된 주택 (안방 & 현관)
- 위치: 지방 소도시 변두리, 골목 끝집.
- 감각 묘사:
- 시각: 현관에 놓인 짝이 안 맞는 슬리퍼, 달력 뒷장에 크게 써놓은 딸 결혼 날짜.
- 청각: 낡은 괘종시계 소리(똑-딱-), 밤마다 들리는 아버지의 억눌린 신음.
- 후각: 파스 냄새와 묵은 장롱 냄새가 섞인 텁텁한 공기.
- 공간의 의미: 아들이 돌아올까 봐 이사도 못 가고, 수리도 하지 않은 채 멈춰버린 아버지의 기다림.
B. 결혼식장 (버진 로드)
- 위치: 화려한 도심 웨딩홀.
- 감각 묘사:
- 시각: 눈이 부시게 하얀 조명 (아버지의 흐려지는 시야와 대비).
- 청각: 웅장한 결혼 행진곡 vs 아버지 귀에만 들리는 이명 소리(삐-).
- 촉각: 식은땀으로 축축해진 아버지의 손바닥 vs 딸의 따뜻한 손.
- 공간의 의미: 아버지의 마지막 미션이 수행되는 전장(戰場).
3. 인물 관계 맵
[김만석 (父)] ──── 사랑/거짓말 ──── [김수진 (딸)]
│ (기다림/그리움) │ (원망/안타까움)
└──────── [김철수 (아들/부재)] ──────┘
(대사 없음, 편지로만 존재)
- 대본 표현:
- 만석 → 수진: "내 마지막 자존심."
- 수진 → 만석: "아픈 손가락 같은 아빠."
- 만석 → 철수: "돌아오지 않는 답장."
4. 인물 음성 대비 전략
| 인물 |
성별/나이 |
말투/사투리 |
톤/속도 |
역할 |
| 김만석 |
남/70대 |
경상도 사투리 |
낮고 느림, 쇳소리 |
감정의 깊이, 인내 |
| 김수진 |
여/30대 |
서울 표준어 |
높고 맑음, 빠름 |
현실감, 안타까움 유발 |
| 의사 |
남/40대 |
사무적 표준어 |
건조하고 빠름 |
냉혹한 현실(빌런 역할) |
5. 빌런(상황) 3단 악행 설계
빌런: '위암 통증' (의인화)
| 단계 |
유형 |
구체적 행위 |
Beat |
| 1단 |
경고 |
밥 먹을 때 숟가락을 떨어뜨리게 만듦. (일상 방해) |
B3 |
| 2단 |
고립 |
딸과 대화 중 급습하여 방으로 숨어들게 만듦. (소통 단절) |
B5 |
| 3단 |
파괴 |
가장 중요한 순간(신부 입장), 다리의 힘을 풀리게 하고 시야를 뺏음. |
B8 |
6. 관통 물건 - 캐릭터 연결
| 인물 |
관통 물건 |
연결 방식 |
감정 변화 |
| 김만석 |
낡은 구두 |
10년 전 아들이 "첫 월급 타면 바꿔줄게" 했던 구두. 뒤축이 다 무너져도 버리지 못함. |
기다림 → 체념 → 유품 |
| 김수진 |
반짝이는 새 구두 |
아빠를 위해 사 온 결혼식용 구두. 하지만 아버지의 퉁퉁 부은 발(병세)에는 들어가지 않음. |
효도 → 고통 → 죄책감 |
[물건 프레임 연출]
- Beat 7: 아버지는 딸이 실망할까 봐, 터질 듯 부은 발을 새 구두에 억지로 구겨 넣으며 **"야아, 아주 맞춤이네. 편하다!"**라고 거짓말함. (물리적 고통 + 정신적 사랑)
7. 서사 모티프 연결
| 인물 |
연결 모티프 |
연결 방식 |
| 김만석 |
"체했나 봐" |
처음엔 가벼운 핑계로 시작했으나, 나중엔 피를 토하면서도 딸을 안심시키는 처절한 거짓말이 됨. |
| 김만석 |
어깨 |
과거 딸을 무등 태우던 '태산 같은 어깨' → 현재 양복이 헐렁하게 남는 '종이 같은 어깨'. |
8. 품질 검증 체크
STEP 5: outline
STEP 5: 콘텐츠 아웃라인
1. 아웃라인 본문
Beat 1-2: Hook & Payoff (0:00-1:30)
[비와 종이의 무게]
영상은 굵은 장대비가 함석지붕을 때리는 소리로 시작됩니다. 72세 김만석 씨의 거친 손에는 물에 젖지 않게 비닐로 꽁꽁 싸맨 종이 두 장이 들려 있습니다. 하나는 딸 수진이가 방금 건넨 청첩장이고, 다른 하나는 오전에 병원에서 받아온 위암 말기 진단서입니다. 만석 씨는 돋보기를 고쳐 쓰고 진단서의 '여명 3개월'이라는 글자와 청첩장의 '결혼식 10월 25일'이라는 날짜를 번갈아 봅니다. 딱 한 달 차이. 그는 빗소리에 묻혀 나지막이 뇌까립니다. "한 달만... 딱 한 달만 더 봐주이소."
화면이 바뀌면 비가 갠 오후, 30년 동안 타고 다닌 낡은 오토바이 엔진 소리가 멈춥니다. 만석 씨의 은퇴식 날입니다. 평생 남의 집 기쁜 소식, 슬픈 소식을 배달했던 우체부였지만, 정작 자신의 우체통은 10년째 비어 있습니다. 거미줄이 친 우체통을 3초간 응시하는 그의 뒷모습에서, 집 나간 아들 철수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동네 사람들은 "이제 자식 농사 다 지었으니 편히 쉬라"며 덕담을 건네지만, 만석 씨의 귀에는 그 말이 '이제 아플 일만 남았다'는 선고처럼 들립니다.
Beat 3: Setup (1:30-3:30)
[구멍 난 구두와 첫 번째 거짓말]
은퇴 후의 일상은 조용합니다. 딸 수진이와 저녁을 먹는 시간. 보글거리는 된장찌개 소리가 정겹지만, 만석 씨는 숟가락을 들 힘조차 없습니다. 위장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급습하자, 쨍그랑, 숟가락을 식탁에 떨어뜨립니다. 놀란 딸이 안색을 살피자, 만석 씨는 황급히 물을 들이키며 첫 번째 거짓말을 합니다. "아까 떡을 급하게 묵어서 체했나 보다. 소화제 하나 도." 딸은 안도하며 매실액을 타옵니다.
현관에는 만석 씨의 낡은 구두가 놓여 있습니다. 뒤축이 무너져 신을 때마다 발목이 꺾이는 구두. 10년 전 아들이 "첫 월급 타면 바꿔줄게"라고 했던 그 약속을 버리지 못해, 그는 아직도 그 신발을 고집합니다. 딸은 "제발 그 거지 같은 신발 좀 버리라"고 타박하지만, 만석 씨는 구두약 냄새를 풍기며 묵묵히 낡은 가죽을 닦을 뿐입니다.
Beat 4: First Reveal (3:30-5:00)
[수돗물 소리에 감춘 신음]
밤이 깊었습니다. 딸 수진이는 잠결에 화장실을 가려다 안방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를 듣습니다. "으윽... 윽..." 짐승이 앓는 듯한 낮은 신음소리. 방문 틈으로 보니 아버지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놀란 딸이 문을 열려고 하자, 인기척을 느낀 만석 씨가 벌떡 일어나 앉으며 태연한 척 연기합니다. "꿈자리가 사납네... 니는 와 안 자고?"
딸이 다시 방으로 들어가자, 만석 씨는 부엌으로 나옵니다. 싱크대 수돗물을 가장 세게 틀어놓습니다. 솨아아 쏟아지는 물소리 틈바구니에서야 비로소 참았던 고통을 토해냅니다. 찬장 깊숙한 곳, 곰탕 냄비 뒤에 숨겨둔 약봉지를 꺼냅니다. 알약의 개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는 거울 속에 비친 야윈 얼굴을 보며 다짐하듯 딸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어루만집니다.
Beat 5: Deepening (5:00-7:00)
[서울 여행과 새 구두]
결혼식을 한 달 앞둔 어느 날, 만석 씨는 가장 깔끔한 옷을 차려입습니다. "서울 친구들하고 며칠 놀다 올끼다." 두 번째 거짓말입니다. 딸은 오랜만의 외출이라며 용돈까지 쥐여줍니다. 하지만 그가 향한 곳은 서울행 버스가 아니라 군내 종합병원 항암실입니다. 차가운 링거 바늘이 꽂힌 채, 그는 딸이 쥐여준 꼬깃꼬깃한 만 원짜리 지폐들을 세어봅니다.
며칠 뒤 집에 돌아온 그에게 딸이 선물을 내밉니다. 반짝이는 새 구두입니다. "아빠, 식장 들어갈 때 이거 신어. 낡은 구두 신고 들어오면 나 안 할 거야." 만석 씨는 웃으며 구두를 신어보지만, 항암 부작용으로 퉁퉁 부은 발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딸이 실망할까 봐, 그는 발뒤꿈치가 까지는 고통을 참으며 억지로 발을 구겨 넣습니다. "야아, 맞춤이네. 딱 좋다. 아주 편하다." 식은땀이 흐르는 등 뒤로 딸의 환한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Beat 6: Midpoint Twist (7:00-8:30)
[반송된 편지, 무너진 희망]
[MIDPOINT] 결혼식 일주일 전, 우체통에 편지 한 통이 꽂혀 있습니다. 만석 씨의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아들일까. 떨리는 손으로 봉투를 집어 듭니다. 하지만 봉투에는 낯선 글씨 대신 붉은색 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수취인 불명'. 그가 아들이 일한다는 공장으로 보냈던 편지가 되돌아온 것입니다.
그날 밤, 만석 씨의 병세는 급격히 악화됩니다. 스트레스가 독이 되어 온몸을 덮칩니다. 방바닥을 뒹굴며 통증을 견디던 그는 결국 정신을 잃을 뻔하지만,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가 쳐진 '25일'을 보며 정신줄을 잡습니다. 그는 의사에게 전화를 겁니다. "선생님, 마약성 진통제... 제일 센 걸로 좀 주이소. 딱 하루만 버티면 됩니다."
Beat 7: Escalation (8:30-10:00)
[가장 화려한 날의 암전]
결혼식 당일 아침입니다. 만석 씨는 기적처럼 안색이 좋아 보입니다.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갔습니다. 딸은 "아빠 오늘 컨디션 최고네!"라며 기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죽기 전 잠시 반짝인다는 '회광반조'이거나, 혹은 과다 복용한 진통제의 힘일 뿐입니다.
식장에 도착했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하객들의 웅성거림. 신부 대기실에서 딸의 손을 잡는데, 딸이 놀라 묻습니다. "아빠 손이 왜 이렇게 차? 얼음장 같아." 만석 씨는 세 번째 거짓말을 합니다. "긴장해가 그렇다. 니가 너무 이뻐가 아빠가 얼어뿟네." 그때, 만석 씨의 귀에 날카로운 이명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삐-. 시야가 텔레비전 화면 꺼지듯 깜빡거립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Beat 8: Climax (10:00-11:30)
[버진 로드 위의 사투]
"신부 입장!" 사회자의 외침과 함께 문이 열립니다. 만석 씨에게 저 긴 버진 로드는 천 낭떠러지 위를 걷는 외줄과 같습니다. 한 걸음, 또 한 걸음. 발을 내딛을 때마다 발가락이 터질 듯 아프고, 위장은 불타는 것 같습니다. 하객들의 박수 소리가 물속에 잠긴 듯 웅웅거립니다.
중간 지점쯤 왔을 때, 눈앞이 완전히 캄캄해집니다. 휘청. 만석 씨의 몸이 기울어집니다. 하객들이 "어어?" 하며 술렁입니다. 딸이 놀라 쳐다보는 순간, 만석 씨는 딸의 손을 뼈가 으스러지도록 꽉 잡습니다. 그 통증으로 정신을 차립니다. '안 된다. 여기서 쓰러지면 우리 수진이 결혼식 망친다.' 그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오직 딸의 손 온기에 의지해 사위가 있는 곳까지 걸어갑니다. 마침내 사위의 손에 딸을 넘겨주는 순간, 그의 다리에서 모든 힘이 빠져나갑니다.
Beat 9: Resolution (11:30-12:30)
[좁아진 어깨와 약봉지]
결혼식이 끝나고 폐백실. 긴장이 풀린 만석 씨는 의자에 축 늘어져 잠든 것처럼 보입니다. 딸이 다가와 "아빠, 이제 집에 가자"며 흔들지만, 그는 깊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달려오고, 딸은 아버지의 양복 안주머니에서 불룩한 봉투를 발견합니다. 소화제인 줄 알았던 그 봉투에는 '마약성 진통제'라는 낯선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응급실로 실려 가는 이동 침대 위. 산소마스크를 쓴 아버지의 어깨는 양복이 헐렁할 정도로 좁아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 목마를 태워주던 그 태산 같던 어깨가, 실은 딸의 결혼식을 지키기 위해 뼈만 남을 때까지 깎여나갔음을 딸은 깨닫습니다. 딸은 아버지의 차가운 손을 잡고 오열합니다. "바보같이... 체한 게 아니었잖아..."
Beat 10: CTA/Outro (12:30-13:00)
[두 켤레의 구두]
며칠 뒤, 텅 빈 집 현관. 그곳에는 두 켤레의 구두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딸이 사준 반짝이는 새 구두, 그리고 그 옆에 뒤축이 다 무너진 낡은 구두. 새 구두는 주인을 잃었지만, 낡은 구두는 여전히 아들이 돌아올 문 쪽을 향해 놓여 있습니다.
내레이션이 흐릅니다. "부모님의 '괜찮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짓말입니다. 오늘, 작아진 아버지의 어깨를 한 번 안아드리는 건 어떨까요?" 빗소리와 함께 영상이 마무리됩니다.
2. 핵심 대사/문장 후보
| # |
문장 |
위치(Beat) |
기능 |
| 1 |
"딸아, 아비는 딱 한 달만 더 살아야겠다. 저승사자 멱살을 잡고서라도." |
Beat 1 |
Cold Open 훅 (비장미) |
| 2 |
"남의 집 소식은 30년을 날랐는데, 내 자식 소식은 10년을 못 듣네." |
Beat 2 |
상황적 아이러니 강조 |
| 3 |
"체했나 보다. 떡이 와 이리 딱딱하노." |
Beat 3 |
거짓말 장치 시작 |
| 4 |
"싱크대 물을 가장 세게 틀었습니다. 그 소리에 비명이라도 섞어 뱉으려고요." |
Beat 4 |
청각적 묘사 (Show Don't Tell) |
| 5 |
"야아, 맞춤이네. 내 발에 아주 찰떡이다." (발이 붓고 피가 나는데도) |
Beat 5 |
관통 물건(구두)에 감정 부여 |
| 6 |
"수취인 불명. 반송 도장이 제 명줄을 끊는 것 같았습니다." |
Beat 6 |
희망의 좌절 |
| 7 |
"수진아, 아빠 손이 찬 건... 니가 너무 눈부셔서 긴장해가 그렇다." |
Beat 7 |
슬픈 거짓말 (클라이맥스 전조) |
| 8 |
"소화제가 아니었잖아... 아빠는 끝까지 거짓말쟁이야." |
Beat 9 |
감정 폭발 및 거짓말 회수 |
3. 감정 아크 서사
이 영상은 **[축축한 쓸쓸함]**으로 시작하여, 아버지의 암 투병이라는 비밀을 공유하며 **[조마조마한 긴장감]**으로 전환되고, 결혼식장에서 쓰러질 듯 버티는 **[절박한 사투]**를 거쳐 정점에 이른 뒤, 딸이 아버지의 희생(거짓말)을 깨닫는 순간 **[먹먹한 죄책감과 사랑]**의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됩니다.
4. 톤/리듬 동기화
| 아웃라인 섹션 |
무드 존 |
내레이터 톤 |
문장 리듬 |
| Beat 1-2 |
존 1: 빗물 |
건조하고 덤덤하게 (사실 전달) |
중간 길이, 여유로운 호흡 |
| Beat 3-4 |
존 1: 빗물 |
씁쓸한 회상조 |
긴 문장과 짧은 문장의 교차 |
| Beat 5-6 |
존 2: 비밀 |
속삭이듯 은밀하게 (긴장 고조) |
짧은 문장 위주, 끊어 읽기 |
| Beat 7-8 |
존 3: 걸음 |
거친 호흡, 단호함 |
초단문 연타 + 잦은 멈춤 (심박수 동기화) |
| Beat 9-10 |
존 4: 눈물 |
물기 어린 목소리, 호소력 |
아주 긴 호흡, 부드러운 마무리 |
5. 서사 장치 아크
5-1. 거짓말 장치 서사 아크
[거짓말 1] Beat 3: 식사 중 통증으로 숟가락을 떨어뜨림
→ "체했나 봐. 소화제 좀 다오."
↓ 관객 반응: 단순 노환으로 생각하거나 의심 시작
[거짓말 2] Beat 5: 항암 치료를 위해 입원해야 함
→ "서울 친구들하고 며칠 놀다 올게."
↓ 관객 반응: 거짓말임을 알고 안타까워함 (Dramatic Irony)
[거짓말 3] Beat 7: 식장 대기실, 쇼크 전조증상으로 손이 차가움
→ "긴장해서 그렇다. 니가 너무 예뻐서."
↓ 관객 반응: 들킬까 봐 조마조마함 + 아버지의 사랑에 감동
[회수] Beat 9: 딸이 양복 주머니에서 약봉지를 발견함
→ "소화제가 아니었잖아... 마약성 진통제..."
↓ 관객 반응: 모든 거짓말이 희생이었음을 깨닫고 오열
5-2. 미스디렉션 설계
미스디렉션 1: [회광반조의 함정]
- 시청자의 거짓 기대: "아버지가 기적적으로 회복했거나, 적어도 결혼식은 무사히 치르겠구나."
- 식재 위치: Beat 7 (결혼식 당일 아침)
- 식재 방법: 아버지가 거울을 보며 "안색이 좋다"고 스스로 감탄하고, 평소보다 힘차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줌. (False Resolution)
- 전복 위치: Beat 7 후반 (식장 입구)
- 전복 방법: 식장 문 앞에 서자마자 이명(삐-) 소리와 함께 시야가 암전되며 다리가 풀림.
- 전복 후 감정: 안도감이 배신당하며 더 큰 긴장과 공포 유발.
5-3. 복선 식재/회수 마킹
| 위치 |
유형 |
내용 |
회수 위치 |
| Beat 3 |
[복선: 미세힌트] |
좋아하는 찌개를 보고도 먹지 못하고 물만 마심. |
Beat 9 (위암 말기라 식사 불가했음) |
| Beat 4 |
[복선: 수상한단서] |
딸이 밤중에 끙끙 앓는 소리를 들음 ("악몽 꿨다"고 둘러댐). |
Beat 9 (통증을 참는 소리였음) |
| Beat 5 |
[복선: 결정적증거] |
딸이 준 용돈을 쓰지 않고 깡통에 그대로 모아둠. |
Beat 10 (본인은 쓸 날이 없음을 알았음) |
5-3. 관통 물건 등장 추적 (구두)
| 등장 # |
Beat |
맥락 |
의미 |
문장 후보 |
| 1 |
Beat 3 |
현관에 놓인 낡은 구두를 닦음 |
아들의 약속을 기다리는 미련 |
"뒤축이 다 무너진 그 구두를, 아버지는 또 닦고 있습니다." |
| 2 |
Beat 5 |
딸이 사준 새 구두를 신어봄 |
딸의 사랑 vs 아버지의 고통 |
"퉁퉁 부은 발을 억지로 구겨 넣으며, 아버지는 웃었습니다." |
| 3 |
Beat 10 |
현관에 남겨진 두 켤레의 구두 |
떠난 자의 흔적과 남은 사랑 |
"주인 잃은 새 구두 옆엔, 여전히 낡은 구두가 문 쪽을 보고 있습니다." |
6. Midpoint 전환점
- 위치: Beat 6 (7분 30초 경)
- 유형: [가짜 실패(False Defeat)의 심화]
- 내용: 아들의 연락을 기다렸으나 '반송된 편지'를 받음으로써 삶의 의지가 꺾이고 병세가 급격히 악화됨. 결혼식 참석조차 불투명해지는 최악의 위기 상황 조성.
7. 원본 보존 체크리스트
| STEP 0 항목 |
아웃라인 반영 위치 |
보존 상태 |
| 강점 1: 우체부 직업 아이러니 |
Beat 2 |
✅ 보존 (남의 소식 vs 내 소식) |
| 강점 2: 아버지의 거짓말 |
Beat 3, 5, 7 |
✅ 강화 반영 (3단계 거짓말) |
| 강점 3: 어깨의 대비 |
Beat 9 |
✅ 보존 (태산 같던 어깨 vs 좁아진 어깨) |
| 개선 4-1: Cold Open 훅 |
Beat 1 |
✅ 반영 (청첩장 vs 진단서) |
| 개선 4-4: 청각적 전환 |
Beat 1, 4, 8 |
✅ 반영 (빗소리, 물소리, 이명) |
STEP 6: segments
STEP 6: 타임스탬프 세그먼트 리스트
1. 세그먼트 리스트 테이블
| # |
시간 |
Beat |
유형 |
핵심 내용 (1-2문장) |
서사 장치 |
의성어/의태어 큐 |
등장 인물 |
톤 |
긴장도 |
댓글 유발 |
| 1 |
0:00-0:45 |
B1 |
[서술] |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 젖지 않게 품에 안은 청첩장과 시한부 진단서의 대비. "딱 한 달만"이라는 아버지의 독백. |
[Cold Open] 청첩장 vs 진단서 |
후두둑, 바스락 |
김만석 |
[비장/건조] |
5 |
- |
| 2 |
0:45-1:15 |
B2 |
[설명] |
비 갠 뒤 멈춘 오토바이 엔진. 30년 우체부 은퇴식 날, 정작 본인의 우체통은 10년째 비어있는 아이러니. |
[아이러니] 빈 우체통 |
투르르, 끼익 |
김만석 |
[쓸쓸함] |
2 |
- |
| 3 |
1:15-1:45 |
B3 |
[서술] |
은퇴 후 딸과 저녁 식사. 위경련이 오지만 참으려 애씀. 숟가락을 놓치는 실수. |
[복선] 숟가락 떨어뜨림 |
달그락, 쨍그랑 |
김만석, 김수진 |
[일상적] |
3 |
- |
| 4 |
1:45-2:15 |
B3 |
[인용] |
놀란 딸에게 "급하게 먹어 체했다"고 둘러대는 첫 번째 거짓말. 매실액을 타오는 딸. |
[거짓말 1] 소화불량 |
꿀꺽, 타닥타닥 |
김만석, 김수진 |
[무덤덤] |
3 |
- |
| 5 |
2:15-3:00 |
B3 |
[서술] |
현관에 놓인 뒤축 무너진 구두. 10년 전 아들의 약속("월급 타면 사줄게")을 회상하며 구두약을 바름. |
[관통 물건] 낡은 구두 |
슥삭슥삭, 툭툭 |
김만석 |
[그리움] |
2 |
공감 (부모님의 낡은 물건) |
| 6 |
3:00-3:45 |
B4 |
[서술] |
깊은 밤, 안방에서 들리는 신음소리. 딸이 방문을 열려 하자 "악몽 꿨다"며 이불을 뒤집어씀. |
[미세 힌트] 밤중 신음 |
끙..., 끼이익 |
김만석, 김수진 |
[긴장] |
3 |
- |
| 7 |
3:45-4:30 |
B4 |
[서술] |
부엌으로 나와 수돗물을 세게 틀어놓고 비명 같은 고통을 토해냄. 물소리에 묻힌 울음. |
[청각] 물소리 마스킹 |
솨아아, 헉헉 |
김만석 |
[처절함] |
4 |
- |
| 8 |
4:30-5:00 |
B4 |
[서술] |
곰탕 냄비 뒤에 숨겨둔 약봉지를 꺼내 한 움큼 삼킴. 딸의 웨딩사진을 보며 버팀. |
[비밀 공유] 약봉지 은닉 |
부스럭, 꿀꺽 |
김만석 |
[비장함] |
3 |
딜레마 (가족에게 병 숨기기) |
| 9 |
5:00-5:45 |
B5 |
[인용] |
"서울 친구들 보러 간다"며 집을 나서는 두 번째 거짓말. 딸이 쥐여준 용돈을 만지작거림. |
[거짓말 2] 서울 여행 |
꼬깃꼬깃 |
김만석, 김수진 |
[애틋함] |
2 |
- |
| 10 |
5:45-6:30 |
B5 |
[서술] |
서울행 버스가 아닌 군내 병원 항암실. 차가운 링거 바늘과 딸의 용돈이 든 주머니의 대비. |
[장소 반전] 병원 침대 |
뚝...뚝... |
김만석 |
[고독] |
4 |
- |
| 11 |
6:30-7:15 |
B5 |
[서술] |
며칠 후 귀가. 딸이 선물한 반짝이는 새 구두. "아빠, 식장엔 이거 신고 들어가." |
[관통 물건] 새 구두 |
사각사각, 반짝 |
김만석, 김수진 |
[밝음] |
2 |
- |
| 12 |
7:15-8:00 |
B5 |
[서술] |
항암 부작용으로 퉁퉁 부은 발. 딸 몰래 구두주걱으로 억지로 발을 구겨 넣으며 "딱 맞다"고 연기함. |
[신체 묘사] 부은 발 |
꽉, 으득 |
김만석 |
[고통/사랑] |
4 |
- |
| 13 |
8:00-8:45 |
B6 |
[서술] |
우체통에 꽂힌 편지. 아들의 답장인 줄 알았으나 '수취인 불명' 도장이 찍힌 반송된 편지. |
[반전] 반송 도장 |
쿵, 바스락 |
김만석 |
[절망] |
5 |
- |
| 14 |
8:45-9:15 |
B6 |
[인용] |
희망이 끊기자 급격히 무너지는 몸. 의사에게 전화해 "가장 센 진통제"를 요구. |
[시간 제한] D-Day 임박 |
뚜루루, 헐떡 |
김만석 |
[다급함] |
4 |
- |
| 15 |
9:15-9:45 |
B7 |
[서술] |
결혼식 당일 아침. 거울을 보며 "안색 좋네"라고 안도하는 아버지. 폭풍전야의 고요함. |
[False Resolution] 회광반조 |
탁탁, 스윽 |
김만석 |
[불안한 평온] |
3 |
- |
| 16 |
9:45-10:15 |
B7 |
[인용] |
신부 대기실. 딸이 잡은 손이 얼음장 같음. "긴장해서 그렇다"는 세 번째 거짓말. |
[거짓말 3] 긴장 핑계 |
웅성웅성, 덜덜 |
김만석, 김수진 |
[조마조마] |
4 |
- |
| 17 |
10:15-10:45 |
B7 |
[감정] |
입장 직전. 귀에서 들리는 날카로운 이명(삐-). 시야가 TV 꺼지듯 깜빡거림. |
[생리적 위기] 이명/암전 |
삐-, 쿵쿵 |
김만석 |
[공포] |
5 |
- |
| 18 |
10:45-11:15 |
B8 |
[서술] |
버진 로드 입장. 한 걸음이 천 낭떠러지 같음. 식은땀이 눈을 찌름. |
[Climax] 죽음의 행진 |
저벅저벅, 후욱 |
김만석 |
[긴장 폭발] |
5 |
- |
| 19 |
11:15-11:45 |
B8 |
[서술] |
중간 지점에서 휘청. 딸이 놀라 돌아보자 손을 으스러지도록 꽉 잡고 버팀. 사위에게 인계 완료. |
[신체 반응] 악력 |
웅성웅성, 덥석 |
김만석, 김수진 |
[안도/탈진] |
5 |
- |
| 20 |
11:45-12:15 |
B9 |
[서술] |
식이 끝난 폐백실, 쓰러진 아버지. 구급대원 사이렌 소리. 딸이 발견한 약봉지의 정체. |
[거짓말 회수] 마약성 진통제 |
삐뽀삐뽀, 툭 |
김만석, 김수진 |
[충격/슬픔] |
4 |
- |
| 21 |
12:15-12:45 |
B9 |
[감정] |
응급실 침대 위, 양복이 헐렁해진 좁은 어깨. "체한 게 아니었잖아..." 딸의 오열. |
[상징] 작아진 어깨 |
흑흑, 뚜-뚜- |
김수진 |
[먹먹함] |
3 |
- |
| 22 |
12:45-13:00 |
B10 |
[CTA] |
텅 빈 현관에 남은 낡은 구두와 새 구두. "부모님의 괜찮다는 말은 믿지 마세요." |
[관통 물건] 두 켤레 구두 |
빗소리(Fade) |
내레이터 |
[여운] |
1 |
질문 (부모님께 전화) |
2. 세그먼트 길이 분포
- 총 세그먼트: 22개
- 짧은 세그먼트 (15-30초): 8개 (#1, #3, #4, #14, #15, #16, #17, #22) — 긴장감 조성 및 빠른 전환
- 보통 세그먼트 (30-45초): 10개 — 주요 서사 진행
- 긴 세그먼트 (45-60초): 4개 (#2, #5, #10, #13) — 감정 몰입 및 배경 설명
3. 리텐션 훅 세그먼트 표시
| 시간 |
세그먼트 # |
훅 기법 |
훅 내용 |
강도 |
| 0:45 |
#1 |
Cold Open |
가장 기쁜 날(청첩장)과 가장 슬픈 날(진단서)의 시각적 충돌 |
강 |
| 4:30 |
#7 |
비밀 공유 |
가족 몰래 싱크대 물소리에 고통을 숨기는 아버지 (들킬까 봐 긴장) |
중 |
| 6:30 |
#10 |
장소 반전 |
서울 여행 간다던 아버지가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
강 |
| 8:45 |
#13 |
절망적 반전 |
기다리던 편지가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됨 (희망 소멸) |
강 |
| 10:45 |
#17 |
생리적 위기 |
입장 직전 시야가 실제로 암전되고 이명이 들림 (물리적 쓰러짐 예고) |
최강 |
4. 편집 큐 배치
| 세그먼트 # |
편집 큐 |
의도 |
| #1 |
[건조하고 낮은 톤으로] |
첫 문장의 충격 효과 극대화 |
| #3 |
[약간 밝은 척하며] |
딸 앞에서의 연기 톤 암시 |
| #7 |
[속삭이듯 긴박하게] |
고통을 참는 호흡 섞기 |
| #13 |
[잠시 멈춤] |
편지의 도장을 확인하는 순간의 정적 강조 |
| #17 |
[날카로운 효과음 후 먹먹하게] |
이명 소리(삐-) 이후 소리가 차단된 느낌 연출 |
| #21 |
[물기 어린 목소리로] |
감정의 해소와 슬픔 전달 |
5. 인물 등장 타임라인
김만석(父): ■■■■■■■■■■■■■■■■■■■■──
김수진(딸): ──■■──■──■──■■──■■■■■
아들(부재): ────■────────■──────────■
0 2 4 6 8 10 12 (분)
6. 서사 장치 세그먼트 매핑
| 서사 장치 |
세그먼트 # |
구현 방식 |
| 거짓말 1 |
#4 |
식사 중 숟가락 떨어뜨리고 "체했다"고 둘러댐 |
| 거짓말 2 |
#9 |
항암 입원하러 가면서 "서울 친구 보러 간다"고 함 |
| 거짓말 3 |
#16 |
손이 차가운 이유를 "긴장해서"라고 함 |
| 거짓말 회수 |
#20 |
딸이 양복 주머니에서 '마약성 진통제' 발견 |
| 복선-미세힌트 |
#6 |
밤중에 끙끙 앓는 소리 ("악몽 꿨다") |
| 복선-단서 |
#8 |
곰탕 냄비 뒤에 숨겨둔 약봉지들 |
| False Resolution |
#15 |
결혼식 당일 아침 "컨디션 최고다"라며 안도함 |
| 관통 물건 (낡은 구두) |
#5 |
뒤축 무너진 구두를 닦으며 아들 기다림 |
| 관통 물건 (새 구두) |
#12 |
퉁퉁 부은 발을 억지로 구겨 넣음 |
| 관통 물건 (두 켤레) |
#22 |
현관에 남겨진 주인 잃은 구두들 |
7. 전환 설계
| 세그먼트 # → # |
전환 방식 |
전환 큐 |
| #1 → #2 |
시간/분위기 전환 |
빗소리 Fade Out → 맑은 날 오토바이 엔진 소리 Fade In |
| #9 → #10 |
장소/반전 전환 |
"서울행 버스표" 언급 직후 → "병원 링거 소리(뚝...뚝...)"로 컷 전환 |
| #14 → #15 |
시간 점프 |
"의사의 목소리가 끊기고..." [잠시 멈춤] "결혼식 당일 아침 햇살이..." |
| #21 → #22 |
감정 전환 |
오열 소리 작아지며 → 차분한 내레이션 톤으로 정리 |